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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울산 교육문화예술제 16∼20일 문예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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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 작품·공연 뽐내…1만명 참여 축제 한마당

연합뉴스

제23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 개막식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이 살아 있는 교육, 예술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분야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과 다양한 예술 분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다.

제4전시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사제동행전 11개 팀 작품을 비롯해 중등학생학예대회 입상작, 교사예술동아리 작품 등이 전시된다.

19일 야외공연장에는 아트 블록과 아크릴 아트 등 14개 미술 부스, 기악합주 등 7개 음악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은 16∼19일 소공연장과 대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합창, 댄스, 합주, 교사예술동아리 등 2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특히 19일 야외공연장에서는 23개 팀이 참여하는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펼쳐진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만들고 주도하는 문화예술 대축제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학생 사회자가 진행을 맡고 3천여 명의 학생이 운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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