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비롯해 재난에 취약한 요양시설 및 병원과 무안군 청사에서 화재대피훈련도 병행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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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에는 무안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해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훈련에서는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요구조자 구조, 매몰자 등 수색, 방역활동 등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유관기관은 물론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견고히 하고 이를 무안군 주민들이 체감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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