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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관 개관은 SK텔레콤에서 벽·오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유교(성리학)예절교육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속 미래직업 윤리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합성어로 정보기기의 활용 기술로 SK텔레콤 티움 모바일에서 유·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찾아가 ICT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18일까지 남계서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ICT 체험관은 미래직업체험과 코딩교실, ICT 진로 체험, 훈장님 특강, 남계서원 투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코딩교실’은 SK텔레콤의 교육용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코딩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ICT 사자성어 드로잉·요리연구가(전통음식), 드론 전문가·로봇공학자, 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윤리 및 예절특강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준비돼 어린이들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함양군 관내 10개 초등학교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ICT체험을 가질 예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에서 최첨단 기술인 ICT 기술을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도시에 비해 최신기술에 대한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함양의 어린이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SK텔레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ICT기술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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