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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마트, 국산 반값 인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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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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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이마트가 악재가 겹친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선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국산 가을 햇인삼 1팩(680g)을 기존가의 반값 수준인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역대 최대 행사 물량인 22톤의 인삼을 준비한 이유는 인삼축제 취소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특히, 인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년 보다 8일이나 일찍 행사를 시작한다.

10월은 인삼이 가장 맛이 있고, 영양분이 많은 대표 시즌이다. 연중 가장 많이 수확하는 시기로, 인삼의 이파리, 줄기부분의 영양분이 뿌리에 모여 더욱 단단해지고, 식감도 좋으며 보관도 용이하다.

이마트 인삼은 4개 농협(서산농협, 백제금산농협, 전북농협, 강화인삼농협)과 함께하는 100% 국산이며, 사전 잔류 농약검사에서 합격된 인삼만 채굴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품질이 떨어지는 ‘깎기삼’과 ‘파삼’ 등을 선별하여 상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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