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은 지난 5월 2일과 6월 7일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사유로 인해 현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 중이다. 이와 별도로 이날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추가로 공시했다.
크로바하이텍은 이날 한동준 전 크로바하이텍 대표이사, 공선필 전 크로바하이텍 사내이사, 오영철 전 크로바하이텍 사내이사를 업무상 배임(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등 발생금액은 31억4142만원이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ock@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