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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에 대한 부검에서 범죄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결과가 나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6일 최 씨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로부터 이러한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두소견 결과 최 씨의 시신에서는 외력에 의한 사망으로 의심할만한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할 경우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흔적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최 씨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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