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2019 국제종자박람회,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서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이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연접한 행사장 내 전시관 메인무대에서 주최․주관기관장, 참가기업 대표, 해외바이어,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10㏊ 규모의 행사장은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 등 전시관과 전시포로 구성돼 국내 농업인과 해외바이어, 그리고 일반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뉴스핌

국제종자박람회 행사장 조감도[사진=김제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제존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종자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하고 폭 넓은 종자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의 핵심인 산업존에는 국내 종자산업과 농업기술을 만나보는 기업전시장으로 종자기업 품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 관련 전후방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바이어와 참여기업들 간 1:1매칭 비즈니스 상담도 이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농업미래 일자리 체험과 농업용 드론 시뮬레이터 조작 및 VR체험, 3D펜을 이용한 씨앗, 식물 모형만들기 등이 있으며 넝쿨식물, 핑크뮬리,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19㎏호박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lbs0964@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