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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거창군, 고성오광대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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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의 '고성오광대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은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수준 높은 예술단을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해 시군을 순회하며 공연사업을 하는 것으로, 매년 초 도내 운영 중인 우수 예술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거창군을 방문하는 도민예술단은 창원대학교 음악과 출신으로 구성된 CWNU윈드오케스트라로 고성오광대와 함께 컨소시엄 공연을 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주제로 연주 할 계획이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도민예술단 공연은 음악에 걸맞은 영화의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보여주고,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자의 설명도 곁들여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예술단의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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