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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평양 한국-북한전 티켓 디자인 공개...일부 외교관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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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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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티켓 디자인이 알려졌다. 북한에 체류 중인 일부 외교관들은 관람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남북 대결을 앞두고 티켓 디자인이 공개됐다. 북한 전문 뉴스 'NK뉴스'는 15일, "일부 대사관의 외교관은 입장 티켓을 받았지만 일부 NGO와 UN직원은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NK뉴스'는 "현지 북한 주민들은 관람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한에 기반을 둔 외국 외교관 수가 많기 때문에 소수의 외국인 관중들을 포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5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김일성 경기장에 4만 여명의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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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K뉴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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