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한화 채드벨·kt 황재균,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투수 채드벨(한화이글스)과 타자 황재균(kt위즈)이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채드벨은 5경기 36이닝 4승 1패 WAR 1.53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 9월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월 평균자책점 2.00,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6위(0.89), 탈삼진 3위(28개) 등 승패와 WAR 외 기록도 우수했다.

채드벨은 2019 KBO리그 한화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11승으로 두 자릿수 승수도 달성했다.

매일경제

채드벨과 황재균이 2019 KBO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재균은 18경기 WAR 1.67로 ‘쉘힐릭스플레이어’ 9월 타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타율 4위(0.371), OPS 3위(1.084), 장타율 2위(0.661), 홈런 3위(5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시즌 황재균은 득점 1위(78점), 홈런 2위(20개), 타점 3위(67점), 도루 3위(10개) 등 kt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