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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비자, 연말까지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항공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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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비자는 올해 말까지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와 국제선 항공료 할인 등 해외 여행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비자 시그니처와 인피니트 카드 소지 고객이 메리어트 계열 호텔·리조트에서 1박을 결제할 경우 바로 ‘메리어트 실버 엘리트 등급’으로 승급이 가능하다. 메리어트 실버 엘리트 등급은 메리어트 호텔에서 연간 10박 이상을 투숙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멤버십 등급으로, 해당 등급 멤버들에게 투숙 당 10%의 보너스 포인트 적립, 체크아웃 시간 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업그레이드는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신청일 이후 6개월 안에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비자 인피니트 카드 고객이라면 힐튼 아너스 골드 엘리트 멤버십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주목할 만하다. 이 멤버십은 연간 40박 이상을 투숙한 고객들에 한해 주어지는 등급으로, 총 아너스 포인트의 8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보너스로 줄 뿐 아니라 아너스 포인트로 5박 이상 예약 시, 5박당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선보인다.


올해 12월31일까지 비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힐튼 호텔에서 2회 이상 숙박하거나 4박 이상 지낼 경우 골드 티어 회원이 될 수 있다.


비자 시그니처와 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들은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아메리칸 항공의 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예약 시 20% 할인율을 제공받는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기내에서 Wi-F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만5000원 상당의 쿠폰 2매도 증정된다. 할인이 적용된 최종가 확인과 예약은 비자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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