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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이 퀘스트 캐피탈, 데노스, 시드 벤처캐피탈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사 엘에스웨어가 추진하는 리버스 ICO 프로젝트로 엘에스웨어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를 MVP 삼아 출범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취약점 컴플라이어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했으며 기존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해 개발자가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단 소개다.
이번 투자를 이끈 조석현 시드 벤처캐피탈 대표는 "모기업 엘에스웨어가 가진 독보적 기술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이유를 전했다.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기술력을 시장에서 입증 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를 기반으로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민혜진 기자 minhj2241@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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