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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송도, GTX 호재… 대방건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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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78가구·아파텔 628실 등
10월 중 분양예정 투자자 몰려
전매제한기간 6개월로 짧아 관심


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는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을 집에서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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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아 투자자들도 대거 몰리고 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GTX B노선(송도~마석)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난 8월 21일에 통과됐다.

GTX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에서 20분대로 소요시간이 대폭 감소한다. 송도의 최대 취약점이던 서울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것이다. 제2경인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를통해서울과수도권을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요충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 내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내에 일자리가 풍부하고,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철저한 계획도시"라면서 "공원과 문화시설 등의 장점을 갖춘 곳은 수도권 내 송도가 유일하며,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로 짧아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열기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유지되는 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중 분양예정인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역시 송도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단지다.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을 집에서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는 이달 중 지하3층~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에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이 동시분양을 시작한다.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는 매년 '송도 맥주축제'가 열리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되는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으로 송도내부순환노선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 될 예정이다. 송도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으로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 되며 다른 공동주택과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파텔의 경우 전세대 테라스 및 드레스룸, 펜트리(84OA형)를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91실의 근린생활 시설은 1~3층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단지다.

한편 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위치해있으며 10월 중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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