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점프업 코리아 방위산업] 한화디펜스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 최초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디펜스는 화력·기동·대공·무인화체계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술을 확보해 국내 대표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서울 ADEX 2019’에서 한화디펜스는 미래전에 대비하는 최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회사측은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존을 전시회 중앙에 마련한다. RCWS는 장갑차는 물론 함정까지 다양한 장비에 탑재 가능한 체계로 주·야간 목표물 탐지 및 추적은 물론 안정적인 원격 사격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아울러 감시 정치, 원격 수색, 근접전투, 전투 물자 운반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 무기체계 실물을 최초 공개한다. 120㎜ 자주박격포와 30㎜ 차륜형대공포가 대표적이다. 이들 장비는 최근 체계개발에 성공해 전력화 준비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호주군의 미래형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 Land 400 Phase3의 최종 후보로 선정된 레드백(REDBACK) 미래형 궤도 장갑차 역시 처음으로 실물이 전시된다. 레드백 장갑차는 이미 전력화된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솔루션을 바탕으로 방호력·화력 등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장비다. 30㎜ 포탄, 대전차 미사일, 각종 탐지·추적 기능과 방어시스템을 갖췄다.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차기대공화기도 첫선을 보인다. 차기대공화기는 탐지추적 능력·화력이 대폭 증강된 복합대공화기로 고객 요구에 맞춘 무장선택도 가능하다. 무인화 포탑을 통해 다양한 장비에 탑재 가능한 차기대공화기의 장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상장비 존에서는 K9 자주포, 비호복합, K105A1 자주포, 화생방정찰차-II 등 한화디펜스가 개발·양산한 다양한 장비가 등장한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현재 탐색개발 진행 중인 상륙돌격장갑차-II도 전시해 한화디펜스의 경험과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