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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새울원전 "어두운 골목 밝혀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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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벽화마을에 보안등 설치 봉사


파이낸셜뉴스

새울원자력발전본부 직원들이 언양읍 벽화마을 태양광 보안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울원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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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신흥벽화마을에 태양광 안심 LED 보안등 200개를 설치했다.

14일 새울원전에 따르면 태양광 안심 보안등 설치사업은 새울본부가 후원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오지마을 통합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엔 새울봉사대 20명이 참여해 보안등의 설치 위치와 방법을 파악하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태양광 안심 보안등 총 200본의 설치를 도왔다.

설치된 가로등은 어두운 골목을 밝혀 마을주민들과 벽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밤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차량사고 예방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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