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벡스 H1 시리즈'/사진제공=플라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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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포(대표 권오정)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19'(InterBattery 2019)에서 신제품인 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환장치(PCS) '플라벡스 H1 시리즈'(PLABEX-H1시리즈) 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소형 모바일, 에너지, 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와 EV(전기자동차) 등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어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다. 플라스포는 올해로 5년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플라벡스 H1 시리즈'는 초고전압을 가진 DC(직류) 1245V(볼트) 사양의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옥외일체형의 이 제품은 플라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플라스포는 '플라원(PLAONE)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태양광 연계 및 야간 발전 제도에 적합한 올인원 ESS다. 80kW(킬로와트)와 100kW, 2가지 용량으로 나왔다. 플라스포에 따르면 2019년 신규 ESS 설치 규정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
회사 측은 "플라스포는 태양광, 풍력, 신재생에너지용 PCS 2.5 GW(기가와트)의 납품 실적을 가졌다"며 "18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융·복합 ESS 토털 솔루션을 갖췄다"고 말했다.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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