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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벤처기업협회,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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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이달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어촌 식품산업의 미래와 공유경제'를 주제로 '제32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한다. 농어촌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실현사례를 살펴보고 식품산업의 미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이 '식품산업·창업의 미래와 트렌드'를, 창업 컨설팅 업체 '삭비즈'의 임은정 대표가 '공유경제를 통해 본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우성'의 김우성 대표와 농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과 농장주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제공업체 '푸마시'의 김용현 대표가 각각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실현사례를 소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농어촌벤처포럼의 허철무 부의장(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최만수 한국신선편이협회 이사장, 김동균 서울먹거리창업센터장, 김준호 가나안코칭컨설팅 대표, 홍신유 더본코리아 이사가 참여해 농어촌 공유경제 실현방안과 식품창업 성공전략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 참석 희망자는 이달 18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관객은 현장신청을 통해 농어촌벤처포럼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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