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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수도권서 `블록형 단독주택` 공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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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단지 조감도 [자료 = 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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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공급한 물량들이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감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나온 일부 물량들도 청약 성적이 좋았다.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자이더빌리지'는 평균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고, '운양역라피아노 1차'도 최고 205: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GS건설이 분양한 '삼송자이더빌리지'가 418세대 모집에 5308명이 몰려 경쟁률 12.1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8월 동탄신도시에서 우남건설이 공급한 우남퍼스트빌테라스동탄도 238세대 모집에 5576명이 청약, 단기간에 분양을 마쳤다.

오는 11월 우미건설은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 면적에 총 527세대 규모다. 단지 안팎으로 오금천과 오금공원이 인접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E-1블록에서는 '리버써밋포스힐'이 프라이빗 단독주택단지 50필지를 분양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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