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사장은 이날 국감에서 미국 본사가 한국 공장의 생산물량 배정을 줄이고, 노조가 반발하면 이를 빌미로 철수하려 한다는 의구심이 제기된다는 지적에 "그건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M에서 한국GM의 역할은 중요하다. 제조 공장이자 연구·개발 시설도 갖고 있다"며 "작년에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경영정상화 계획을 수립했고 착착 실행되고 있다. 충분히 나름대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증인 선서하는 최종 한국GM 부사장 |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