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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전 강원본부, 15일 춘천서 배전 간접활선공법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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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신주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15일 오후 춘천시 송암동 스포츠타운 인근 특고압 배전선로에서 간접활선공법 시연회를 한다.

한전 강원본부 직원 8명으로 구성된 공법전문가 그룹은 새로 개발된 공구와 장비를 이용해 무정전 상태에서 각종 설비를 유지 보수할 수 있는 공법을 선보인다.

지난해 2월 한전에서 본격 도입한 간접활선공법은 절연 스틱 끝부분에 각종 공구를 장착해 전력이 공급된 상태에서 각종 설비를 교체하는 방식의 공법이다.

작업자들이 절연 장갑과 각종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전선을 만지면서 작업하는 직접활선방식보다 작업자 안전을 높일 수 있다.

시연회에는 김동섭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전국 한전 직원 400여 명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관계자들이 참관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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