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신용보증재단·KEB 하나은행 업무협약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길이 열렸다.
서구는 1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KEB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 것은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서구가 처음이다.
구는 2022년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6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서구 소상공인들이 최대 90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한다.
소상공인은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KEB 하나은행에서 최대 3천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구는 2년치 신용보증 수수료(대출금의 2.2%, 최대 66만원)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실(☎ 042-288-2433)이나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유성센터(☎ 042-380-3806)로 문의하면 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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