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속옷 브랜드 에블린이 디즈니 악당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랜드그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표 빌런 캐릭터 말레피센트, 크루엘라 등 모티브 상품 35종 출시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에블린이 디즈니 악당을 소재로 한 '에블린X디즈니 빌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에블린X디즈니 빌런 컬렉션 상품은 총 35종이다. 에블린은 디즈니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말레피센트, 크루엘라, 우슬라, 이블퀸을 상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대표 상품은 말레피센트에서 영감을 받은 레더 소재의 브라렛, 뷔스티에, 시스루 티셔츠다. 특히 에블린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겨냥해 속옷 제품과 날개, 뿔 머리띠 세트 구성의 상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인어공주에 등장하는 악역 우슬라를 모티브로 한 '벨로아 반컵 브라렛'과 백설공주 악역 이블퀸을 연상케하는 샤워 가운 상품도 내놨다. 젊은 여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4가지 캐릭터를 담은 우정 파마자도 출시했다.
에블린 관계자는 "과거 악역으로 여겨지던 빌런 캐릭터가 최근 매력적인 캐릭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 할로윈이나 연말 파티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블린X디즈니 빌런 컬렉션은 에블린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11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minju@tf.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