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방배 삼익 재건축 사업에 보안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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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ADT캡스가 대림산업과 주거 보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대림산업이 추진하는 한남3구역 재개발 및 방배 삼익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 및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시장 최대 규모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197개동, 581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 ADT캡스는 보안전문기업으로 그간 축적해 온 물리보안 기술 및 전문 인력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아크로 전용 캡스홈 서비스 등 한남3구역 및 방배삼익 조합원을 위한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병진 ADT캡스 솔루션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업계와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만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에 알맞는 고품격 보안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ADT캡스가 시공사 선정 단계에서부터 전문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첫 사례로, 향후에도 건설업계와 손잡고 전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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