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울산시청에서 자율주행차 제조공급자인 울산시와 서비스·수요자인 세종시 등과 함께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이 차량을 이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과 상용화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가 잘 갖춰진 울산시와 자율주행차 시범 기반을 갖춘 세종시의 장점을 활용하면 조기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 사업의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끼리 협력 가능한 분야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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