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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넷마블이 14일 웅진코웨이 인수 추진 배경으로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공시한 웅진코웨이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산업 한계나 성장 불확실성 때문이 아니라 자체적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구독경제 시장에 진입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면서 "게임 관련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넷마블은 게임뿐 아니라 잠재력 있는 사업이라면 향후 추가적인 M&A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장원 넷마블 투자전략담당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다"며 "잠재력이 큰 사업의 인수합병 기회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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