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 = 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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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 일대에 '전주 태평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의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의 쇼핑시설도 가깝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은행 등 문화시설과 금융기관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이 있으며,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인접해 있다.
태평문화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주천도 가까워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완산공원, 전주덕진공원, 전주동물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가 도보권에 있고,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학교와 유명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대지면적 대비 녹지 비율도 높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가 전주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데다, 태평동에서 13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이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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