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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I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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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OCI는 14일 '우리 함께 꿈꿔요. 우리 함께 일해요'라는 주제로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내달 8일 창립기념일 전후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눔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더욱 도약한다는 취지다.
지난 1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마라톤 도우미'를 필두로 1959개 빵을 구워 장애인 시설 6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 어울림 음악회를 차례로 진행한다. 특히 OCI가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 드림은 장애인 30% 고용과 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택중 OCI 사장은 “100년 기업을 목표로 더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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