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저녁 서울 동대문 두타몰과 두타면세점 앞에서 쇼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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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두타몰이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두타몰 광장에 설치된 '가상현실(VR) 패션스튜디오'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VR패션스튜디오는 고객의 체형을 인식해 의상을 피팅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하는 4차산업형 패션 큐레이팅 서비스다.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VR패션스튜디오에서는 미드나잇무브·로맨시크·엔쥬반 등 두타몰에 입점한 18개 패션 브랜드와 동대문 인근의 31개 패션 브랜드의 버츄얼 피팅 체험을 할 수 있다. 장바구니 담기, 스냅샷 다운로드, 브랜드 매장 정보 제공 등 제품 구매에 도움을 줄 편의 사항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두타 관계자는 "K패션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는 서울패션위크를 방문하는 패션 피플들이 VR패션스튜디오를 통해 동대문에서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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