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아파트 6개동···대구역 역세권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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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구역 가장 근접한 입지에 자리잡은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11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등 총 6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3~46㎡ 150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2㎡ 803가구다. 면적별 공급 수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투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선호도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다. 아파트는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대구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했다.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 역세권이고 2023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아백화점 본점이 도보 거리에 있고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이용도 쉽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종로초를 비롯해 달성초와 경일중, 경명여중·여고, 칠성고 등이 위치했다. 대구 중앙도서관이 가깝고 대구가톨릭대와 경북대 의과대학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로 구성되고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했다. 일부 가구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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