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 정보사업국은 보험 전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인슈TV’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슈TV’는 기존의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등을 타켓으로 출시한 ‘마켓TV’의 보험전용 버전으로 대형법인대리점의 본점과 본부(지점)간, 보험사와 법인대리점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Smart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인슈TV’는 출력물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뉴스, 금융정보(환율, 주가, 금리, 펀드정보), 실적모니터링, 일정관리, 우수자게시, 각종 프로모션, 공지사항 및 교육동영상 등을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영업조직의 내부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거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보험사는 ‘인슈TV를 통해 주요 고객인 대형법인대리점에 자사의 주요 상품과 해당월의 프로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인편으로 관리하고 있던 원격지에 대한 관리적 애로사항을 한층 개선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략적 관계의 대리점에 자사의 매출 및 M/S를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영업 지원방식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
’인슈TV‘는 기본 55인치 사이니지 전용 TV에 안드로이드 셋탑을 탑재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사 또는 대리점에 맞춤 형태로 개발 납품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데일리는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사업자로서의 영역을 구축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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