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퓨어(PURE) i9.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퓨어 i9을 선보인 후 2년 만이다.
퓨어i9.2는 전작처럼 3D 비전 시스템을 유지했다. 이 시스템은 초당 1000만 레이저 포인트로 집안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탐색한다. 집안 내부를 체계적으로 지도화해 청소 완성도를 높인다. 가구·공간·바닥 형태까지 세부적으로 인식한다.
사용 시간은 늘리고 완전 충전 시간은 줄였다. 사일런트 모드 기준 최대 사용 시간은 120분이다. 완전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120분이다.
에어 익스트림 테크놀러지로 모터가 만드는 공기 흐름과 22㎝ 와이드 브러시로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흡입한다. 알러지 필터에서는 미세먼지를 여과한다. 트리니티 셰이프 디자인과 8.5㎝ 높이는 평소 애를 먹는 모서리 구역, 가구 밑, 좁은 통로 청소를 가능하게 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관계자는 “퓨어i9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고, 편의성과 효율성은 대폭 업그레이드 한 퓨어i9.2로 노동이 필요 없는 청소의 신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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