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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임대수요ㆍ인프라 탄탄, 교통 편리··· 제주 알짜 오피스텔에 투자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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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그린, 이도일동에 106실 분양

서울경제


최근 제주 도심이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한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편리해서다.

이런 제주 도심에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뉴먼알에이치엠이 제주시 이도일동 1689-2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제주 예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전체 지하 2층∼지하 9층 규모로 전용면적 46∼155㎡ 106실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곳은 우선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 중앙로와 동광로 등을 이용해 제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제주국제공항ㆍ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ㆍ제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도 쉽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대한항공빌딩ㆍKT제주지사ㆍ교보빌딩ㆍ중앙금융센터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구(舊)제주 업무지구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공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제주시청ㆍ제주지방법원ㆍ제주동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소득수준이 높은 임대수요층 흡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행정타운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배후에 둔 오피스텔은 주변에 생활 기반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되는 곳이 많은 데다 투자 수익률도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리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교육ㆍ쇼핑ㆍ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서다. 이 오피스텔은 단지에서 남문사거리상권ㆍ보성시장ㆍCGV영화관ㆍ제주한국병원 등의 이용이 쉽다.

오피스텔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주변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제주의 마리나샌즈'로 불리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가 건설 중이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에서 길 하나 건너편에 삼성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광양초교와 제주중앙여중교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제주 예그린은 106실 전체를 3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상층을 복층 구조로 조성하고 전세대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책정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줄 예정이며 전용률을 높여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은 제주시 이도일동 1689-2번지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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