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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조국 전격 사퇴 속..靑, 수보회의 1시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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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여파인 듯

文대통령, 관련 메시지 발신할지 관심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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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14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석·보좌관회의가 한 시간 연기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회의가 오후 3시로 조정됐다고만 전했다.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 장관의 사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수보회의가 1시간 연기되면서 문 대통령이 이와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은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보내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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