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중소기업 공동 '착한상품' 기획전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4일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착한상품' 기획전을 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상품은 한샘이 엄선한 중소기업과 한샘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다. 업계 1위인 한샘이 가격과 품질, 디자인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70여곳을 선정해 이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한샘은 개발과 기획을 거쳐 품질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마케팅을 지원한다.

일례로 중소기업 씨엘로는 소파, 침대, 식탁, 책상 등을 공동개발하고 파세인은 세라믹 식탁 시리즈를 출시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한샘몰에서는 행거와 휴지통, 수납상자, 소파, 욕실용품, 테이블, 소가구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할인율은 최대 58%이며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한샘몰 9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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