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 자금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유학 지원금 1000만원 및 호주 본사 인턴십 기회 제공]

(왼쪽부터)제임스 최 호주대사, 유학지원금 수상자 2명과,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14일부터 호주 유학 자금을 지원하는 ‘페퍼 호주유학 지원금’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 5회 페퍼 호주유학 지원금은 호주 유학을 준비 중인 한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업 성적과 리더십, 봉사활동 경험, 적응 능력, 한국-호주 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평가한다.

호주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다. 연말까지 후보 10여명을 선정한 후 내년 1월 중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인터뷰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유학 지원금 1000만원과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인턴십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400자 이내의 에세이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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