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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결선 임박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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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월드결선 대진표를 공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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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결선에서는 각 지역별 컵대회를 통과한 8명의 선수가 세계최강자 자리와 10만 달러(1억2000만원)를 놓고 격돌한다.

공개된 대진표에 따르면 아메리카컵 1위로 올라온 톰신(THOMPSIN)과 아시아퍼시픽컵 3위인 주다스(JUDAS)가 첫 경기에서 맞붙고 아시아퍼시픽컵 1위 딜리전트(DILIGENT)와 유럽컵 2위 바우스(BAUS), 중국선발전 1위인 레스트(L’EST)와 아시아퍼시픽컵 2위 라마(LAMA)가 대결한다.

이번 대회 유일한 한국인 선수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아메리카컵 2위 트리(TREE)는 유럽컵 1위 로지스(ROSITH)와 만날 예정이다.

컴투스는 대회 전날인 25일까지 ‘SWC 2019’ 월드결선과 관련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하루 한 번 ‘SWC 2019’ 관련 퀴즈를 풀고 참여 기회를 획득해 매치별 승리 예상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비롯해 ‘SWC 2019’ 공식 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의 지난 경기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경기 당일 생중계 누적 시청수를 일정 목표 이상 달성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6성 전설룬, 데빌몬 등의 아이템도 지급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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