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은 13~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풀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작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 학회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플랫폼인 ‘HERA’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작년 말 그 첫번째 제품인 ‘HERA W10’을 출시했다.
이번 독일 연례 학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HERA W10’를 비롯해 ‘HERA I10’, ‘HERA W9’ 등이다.
‘HERA 시리즈’ 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신호 처리량이 11배,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더 빨라져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HERA 시리즈’는 미세 혈류 흐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혈류 정량화가 가능한 엠브이 플로우에 혈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루미 플로우 기능을 추가 적용해 복잡한 혈류를 잘 구분해서 볼 수 있게 해준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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