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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캐나다 진출 교두보…25년 무상 보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태양광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전면과 후면 모두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후면은 지면에서 반사하는 빛을 흡수한다. 단면발전 대비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다. UL은 미국 안전인증기관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UL1703' 인증을 받았다. UL1703 인증은 미국 캐나다 태양광 모듈 설치 및 인허가 때 필요하다.
LG전자 제품은 쵣대 520와트(W)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전면은 최대 400W 후면은 전면 대비 최대 30%까지 발전할 수 있다. 전면 효율은 19.5%다. 25년 무상 보증한다. 출력 성능 보증은 전면 기준 95.4%다.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 솔라개발담당 홍창직 상무는 'LG전자 초고효율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국내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라며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 양면발전 태양광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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