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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사이다뱅크 인맥적금, ‘친구’ 없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 느낀다 반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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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뱅크 인맥적금, 성가신 과정 없앴다?

이투데이

(사진제공=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인맥적금이 일부 네티즌의 상대적 박탈감을 자아내게 했다.

사이다뱅크 인맥적금은 내 핸드폰 속에 저장되어 있는 사람이 상품에 가입하면, 나와 그 상대방까지 함께 우대금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

다소 귀찮고 성가실 수 있는 거래실적조건이나 추천행위가 없어도 사이다뱅크 인맥적금은 자연스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부 네티즌은 “친구도 없는데 우대금리까지 못 받으면 더 서러울 것 같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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