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올해 2분기에 잠시 상승했다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내수부진,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불안요인들이 장기화하면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비관적인 경기 전망을 내놨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천2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7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는 85로 2분기보다 3포인트, 내수기업 경기전망지수는 69로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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