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내달 분양

지상 49층짜리 오피스텔 150실과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

현대건설은 다음 달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짜리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등 총 6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오피스텔은 150실(전용면적 43~46㎡)과 아파트는 803가구(전용 84~112㎡) 규모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오피스텔은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아파트는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단지가 들어서 도심의 생활인프라는 물론 교통편의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내달 대구 수성구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사진 제공=현대건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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