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판매 405%↑ 우럭·광어 237%↑ 꽃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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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신선도가 생명인 제철 수산물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4일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이 최근 한 달(9월12일~10월11일) 간 수산물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철을 맞은 송어 판매가 405% 늘었고, 우럭와 광어 판매도 237% 급증했다. 또 임연수어와 오징어도 판매량 역시 각각 19%, 17% 증가했다.
갑각류와 조개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꽃게 80%, 랍스터 20%, 새우 13%, 골뱅이 및 소라는 150%나 판매량이 뛰었다.
송인혜 G마켓 쇼핑컨텐츠팀 매니저는 "고객에게 보다 신선한 수산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MD들이 직접 산지에 찾아가 우수 판매자를 확보하고 포장, 배송 과정을 체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에서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G마켓은 수산물 관련 마케팅을 강화했다. 산지 직송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가을철 싱싱수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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