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제공 | 현대건설 |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대구역 맨 앞자리,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49층짜리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통편의까지 누릴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진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대구의 전통적 도심 지역답게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제공 |현대건설 |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깝고, 롯데 시네마, CGV를 비롯한 영화관과 최근 대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대구 중앙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도 가까이에 있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이 위치해 있고, 달성공원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위치도. 제공 | 현대건설 |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부터 뜨거운 청약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올해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비롯해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천센트럴자이’, ‘청라언덕역 서한 포레스트’ 등 분양에 나선 단지마다 수십 대 일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역 일대도 인기다. 2014년 분양한 대구역 센트럴 자이와 2017년 분양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 숲, 올해 분양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 지역은 시세 상승도 가파르다. 2017년 10월에 입주한 대구역 센트럴자이의 경우 분양 당시 전용 84㎡가 3억1000만원에 분양했는데 최근 6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두 배가 넘는 상승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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