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LVMH 그룹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금을 회수했지만, YG의 주가 하락으로 80억 원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VMH는 지난 2014년 10월 산하 투자회사인 그레이트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YG에 600억 원을 투자했지만, 이른바 '버닝썬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금 상환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LVMH는 1주에 4만410원씩 양현석 전 대표에게서 보통주 50만여 주도 사들였는데, 주가 급락으로 LVMH가 보유한 보통주 평가 손실은 80억 원대에 달하는 상태입니다.
다만, 최근 앙현석 전 대표의 성 접대가 무혐의 처분되는 등 YG 주가의 악재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점은 LVMH로서는 기대를 걸만한 부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뉴스를 사색하는 시간, 이슈를 재구성한 <시사의 온도>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