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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KTX서대구 역세권, 영무토건 ‘서대구 영무예다음’ 오는 11월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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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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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대구시는 타 구에 비해 지역경쟁력이 약했던 서대구를 부활시키기 위해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규모는 약 30만평(988천㎡)이며 민간자본과 국 ㆍ시비를 포함한 14조 4천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대구시는 대한민국 남부권 교통요충지로 개발하기 위해 6개의 광역철도망 건설과, 9개의 내부도로망 확충, 복합환승센터와 공항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는 효율적인 개발효과를 위해 인근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연계하여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확정되어 추진중인 사업은 서대구역의 고속철도(KTXㆍSRT),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통신공항 연결철도 등이 있다.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면서 2011년 이후 제대로 신규 공급이 없던 서대구 부동산 시장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을 시작으로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신규 아파트가 대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영무토건도 ‘서대구 영무예다음’으로 발 빠르게 서대구 분양 시장에 입성했다. 사업지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하며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대구 영무예다음’은 2021년 운행 예정인 KTX서대구역에 인접해 있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특혜들을 누릴 수 있다.


또 KTX초특급 역세권과 더불어 서대구IC, 신천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북부시외버스터미널으로 쾌속 교통망이 조성되어 있고 도보로 서평초와 평리중, 중리중, 서남중, 이외에도 경상여중, 대구서부고, 달성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현체육공원과 청소년 수련관, 이현시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중심상업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눈 여겨 볼 점이다.


‘서대구 영무예다음’은 총 1,418세대 중 945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며 57㎡, 59㎡, 84㎡A, 84㎡B, 101㎡A. 101㎡B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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