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제공 | 한화건설 |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10월 셋째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등이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서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경기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등이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 중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742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았으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구성된다.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으며, 일부 세대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2020년 개교 예정인 화정초와 화정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디에스종합건설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2027년에 개통 예정이다. 맞은편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단지 내부에 상업시설이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18일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51가구 규모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고,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도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이마트 여주점이 있으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18일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컨소시엄 한 ‘목동 더샵 리슈빌’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되며, 총 993가구 중 7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고 동서대로를 통해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중앙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목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