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친구 또 나왔네···삼양식품 ‘불타는 고추짜장’ 출시

삼양식품 온라인몰서 4주간 먼저 판매 청양고추 원물과 고추기름으로 만든 불향 가득 매운맛

삼양식품 온라인 판매 전용 신제품 불타는 고추짜장.

삼양식품은 14일 온라인 전용 신제품 ‘불타는 고추짜장’을 출시했다.

‘불타는 고추짜장’은 국내산 청양고추 원물을 담은 후레이크, 불 향을 가미한 고추기름 조미유를 더해 알싸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짜장라면이다.

제품 포장은 청양고추를 연상시키는 녹색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양이 캐릭터 ‘페퍼’와 ‘솔트’를 활용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날부터 4주간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쿠캣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앞으로 다른 온라인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불타는 고추짜장’ 판매가는 한 봉지당 135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삼양맛샵에서는 한정 수량 특가 판매, 굿즈 증정,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유행하면서도 품질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라인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서우 기자 buzacat@ajunews.com

이서우 buzacat@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