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김해 대상 도시문제 해결 공모
주제는 ‘화성시 시내버스 최적 노선 분석’과 ‘김해시 화재 발생 예측 모델 개발’이며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인구, 이동형태, 시설물 정보 등 각 과제별로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한 다음 결과를 내면 된다.
LH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콤파스(COMPAS)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상시 운영을 앞둔 콤파스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으로서 도시 데이터 수집·활용·확산 등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LH는 12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해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콤파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LH는 대중의 참여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솔루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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