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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25는 미국 마즈사의 유명 초컬릿 과자 몰티져스(37g)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몰티져스는 깨물면 터지는듯 한 바삭함을 가진 원형 과자를 부드러운 밀크 초컬릿으로 싸고있는 고급 초컬릿 과자로, 아이스크림 전문점 메뉴에 토핑으로 들어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맛 뿐 아니라 소리까지 특별한 상품으로 소개되며 해외 여행 시 필수 구매 상품으로 여겨져 왔다.
앞서 GS25는 독일의 유명 젤리 제조업체인 트롤리사의 지구 젤리를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여 5일만에 100만개가 판매됐다. 지난 10일 100만개가 추가로 입고돼 하루 만에 또 다시 전량 발주 마감됐다. 지구 젤리는 푸른색의 지구 모양을 한 촉촉한 젤리 속에 포도 시럽이 듬뿍 들어 있고 씹을 때 나는 특유의 소리로 SNS에서 화제다.
GS25는 맛, 생김새, 소리까지 특별한 해외 직소싱 상품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에 힘입어 이달말 UFO우주캔디도 선보일 예정이다. UFO우주캔디는 120년 전통의 벨기에 아스트로사의 유명 상품으로 바삭한 우주선 모양의 과자 안에 새콤한 과일맛의 파우더가 들어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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