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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제노레이, 실적 성장세 강화 전망 ‘매수’-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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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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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4일 제노레이에 대해 전반적인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강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연구원은 “제노레이는 메디컬 장비와 덴탈장비의 성능 향상 및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C-ARM은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1위, 덴탈장비 역시 매출증가세가 가파르게 이뤄지며 국내외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노레이의 제품이 특정한 목적하에 사용되는 장비들로 이뤄져 대체품이 없고, 메디컬 및 덴탈 등 어느 한 사업군에 쏠림이 없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C-ARM은 EMEA 지역에서도 입찰 물량 수주를 확보해 연내 매출액이 발생하고, 덴탈은 3D 장비를 주력으로 중국에서 매출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2020년은 메디컬 장비가 기존 정형외과·신경외과 외 다른 과로의 확장이 이뤄지면서 성장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2억 원과 영업이익 38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C-ARM은 ‘SCAR 클래식’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 덴탈장비 역시 3D 장비인 ‘PAPAYA 3D’를 필두로 판매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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